About me

이주은 | Jueun Lee

독일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했고, 오랜시간 이방인으로 독일에서 지냈습니다. 낮에는 건축 설계도면을 그리고, 밤에는 글을 쓰던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니, 결국 글쓰기가 제 중심이 되었습니다. 최근에는 한국에 들어와서 소설과 창작동화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.

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균열, 말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덩어리,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기묘한 접점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. 특히 여성 인물의 시선과 내면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자주 쓰고 있습니다. 도시의 구조물이나 풍경, 언어의 구조가 인물들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상상하는 것도 저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.

앞으로도 낯설지만 가까운 이야기, 묘하지만 따뜻한 인물들을 통해 독자와 연결되고 싶습니다.

출판이력

2022 단편소설 <자매의 탄생> – 브릿G 단편집 <성리학펑크 2077> 수록작 (황금가지)